와이프와 가족들과 상의해보고 기저귀값 제외하고
아이 첫 수당 새벽에 들어온거 아이 이름으로 입금 했어요.
아직 저도 어엿한 성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벌써 누군가의 보호자에 이름을 올린다는게 참 어색한 하루네요.
백일땐 돌잔치 안하고 보육원에 떡 가져다 주기로 상의 했습니다!
또 찾아올게요!
(많은 돈은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예요.. 없기도 없지만 아이 기저귀값 제외하고 아이 이름으로 들어온 돈 아이 이름으로 기부 하고 싶어서예요. )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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