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알바사이트 이력서를 공개/비공개 설정을
해둘수 있어요.
구직중에는 원하는데로 수정해서 공개설정해두면
사업자쪽에서 먼저 연락할수있는 시스템이죠.
그간 제가 글을 몇개 올린것들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저는 간단히 할수있는
업무를 구하고 있었고, 사실 배운게없어
취업할수 있는곳도 많지 않습니다.
대리운전 콜센터(연락없음)
ㅇㅇ상조 (다단계식 취업구조인걸알고 지원취소.)
홈쇼핑 콜센터 지원(아직 진행중)
한의원 주말알바(타이밍 늦어서 누락)
콘서트 알바 (사칭 업장으로 문자알림옴.)
최근 이렇게 진행되었고,
알바자리가 많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 '이력서공개' 설정을 해놨어요.
그동안 공개를 안했던 이유는
20대초반때 이력서를 공개해두니
발신제한으로 유흥업소에서 전화가오고,
이상한곳에서 연락이 너무 많이왔어요.
그래서 일부러 이력서에 유흥업소나 불법업체사절이라고 적어놨는데
'대화카페' 라는 명목의 유사 키스방에서
문자가왔네요.
솔직히 저는 이미 알바사기로 제 통장이
대포통장까지 이용이되어 5년간 은행이용을
제대로 못했었기때문에 왠만한거 거를수있는데,
사회초년생들이 뭣도 모르고
예쁜나이를 망칠까봐 걱정이되네요.
어떻게든 물질적으로 유혹하려는 멘트들은
짜집기해서 적어놓은거보니 혹해서
쓸데없는 용기를 낼까봐 걱정입니다.
저 미친xx!!!!!
아직 늦지 않았으니 연락기다리지 말고 입사지원해보세유.
92년생이면 회사에서 아직 막내대접 받아유.
이전에 잠시 다닌적이있는데 학교같은 시스템에 텃세부리는 아줌마들때문에 그뒤로는 아예 배제하고보니 더 좁아지긴해요ㅠㅠ
경험상 학력이 사무직군, 생산직군을 구분하진 않더라구요.
글 쓰신거 봐서..그정도 붙임성이면 면접에서 신경만 좀 쓰면 붙을 회사들 있어요. 사람들 대하는거 잘 하실거 같은것도 보였고요
저도 예전에 남동공단에서 매출 1천억정도 하는 회사 인사팀에 있었어요. 사무직 여직원 뽑는거 제가 진행했었고요.
그래서 말씀 드리는거...늦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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