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이세포들은 남녀 구분 없이
인기 있는 웹툰이라생각함.
개인적으로 일상에서 느껴지는 작은 이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잘 다룬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정신과 의사도 이 웹툰에 대해 평가 내리기를....
세포들의 행동과 생각이 유미의 감정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정신과 의사들의 분석 사례를 예로 들며
웹툰작가가 정신과 의사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디테일하다고 극찬하더군요 ㄷㄷ....
인싸 인증하는 닥프에 낙준쌤입니다 ㅋㅋㅋㅋㅋ
유미의세포들도 좋지만 닥터들의 정신세계 분석도 해주면 좋을텐데 ㅋㅋㅋㅋ
유미의세포들을 처음부터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할 듯한
일상생활에서 유미의 모습이죠
직장생활하면 볼 수 있는 유형이라고 할까
착하고 거절 잘 하지 않고 누구하고나 깊이있지 않지만
어울릴 줄 아는 사람?
저 부분에 대해 공감가더군요
착하고 유들유들하지만 단호하게 누군가를 처낼때는
굉장히 강한 모습... 저는 저런게 안 됩니다...
사랑할때는 그사람을 1순위로
불태우는 열정!!!!
뭔가 흔한 우리의 일상에서 공감가는 그런
사랑 아닐까 싶네요
읽을때는 생각 안 했는데 지금와서 닥프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미는 정말 건강한 사랑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듬
우리가 사랑을 하고 그 사람을 1순위로 열정을 쏟으면
다른 무엇인가 소홀해지기 마련인데
유미는 그런 부분에서 뭔가 완벽함
그렇다고 헤어지고 뭔가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있지만
상대방을 증오하고 미워하지 않고 더 성숙해지는 모습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
뜬금없는 이낙준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순위 확인하는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미의세포들은 단순히 웹툰으로 일상의 유희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해 왔는데 전문가(?)가의 이야기가 더해지니
전반적인 내용이 뭔가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무엇이가 함축돼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말 일반 사람과 다름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배워야 할 부분이 참 많다는 생각이....
유미의 세포들을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당 영상
봐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세포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갠적으로 재밌게봤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닥터프렌즈 유미의세포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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