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둘 딸하나 세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화도 나고 걱정도 됩니다.
인본산 활어이야기도 그렇고 일본 폐타이어에...
또 저는 논산시에 살고 있는데 시 사업으로 중학생 아이들
일본여행 매년 보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관광객들 상대로
후쿠시마산 식료품을 썼다니... 이미 다녀온 우리아들 나오는 식단데로 식사 했을텐데 왜 이런 정보에 어두워 아이를 그런곳에 보냈을까 자책두 되구요ㅜㅠ
식탁에서 생선 없어진지 이미 오래인데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구요...
4살난 막내딸 마트에가면 꼭 먹고오는 분식코너 어묵은 생각도 못했어요.
저야 결혼두 했고 자식도 낳아서 키웠고 그래도 인생에 50%정도는 경험했다 생각되는데 이제 중고등학생아들들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딸은 앞으로가 더 창창히 꽃피워야할 아이들인데
요즘은 아이들에게 죄 지은 기분입니다. 낳아줘서 미안한
저에게 미련하다 욕하 실수도 있겠어요.
일본산만 거르면 될것을 하구요.
그런데 원산지 마저도 속인다는데 어찌할 수가 없는 일 아니겠어요?
저는 앞으로 수산물은 믿고 거르렵니다.
입에 좋은것만 넣어줘도 환경탓에 유전탓에 아픈아이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인데 돈주고 독극물을 먹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아침부터 괜시리 우울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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