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님들~
오랜만에 140일된 딸이랑 아내랑 카페를 왔습니다.
그런데 아기다 보니 기저귀에 쉬를 싸버렸네여.ㅠ
그래서 기저귀를 갈아야하는데..요즘 워낙 맘충이니 뭐니 말이 많다보니 어딜가든 아기랑 나갈때는 조심스럽네요..
아내는 여기서 소파에 포대기 깔고 기저귀 갈아서 쓰레기만 가져가면 된다고 하는데...
저도 그래도 될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괜스레 사람들 눈치보이고 그렇네요 ㅜㅠ(사장님 입장에서는 그것도 어찌 생각할지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건 아닌지...)
화장실에서 갈기에는 공간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수유실도 없고...
여러분들(사장님,부모님)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해도 될까요?아니면 모두를 만족시킬 방법은 무엇일까요?
만드는데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는 없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 애초에 수유시설이나, 유아휴게실
없는곳은 아예 가질 않아요.
육아에 대해서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_ _꾸벅)
애들이 죄인도아니고 식당측에서 허락하에 하는건데 이런저런꼴보기싫으시면 노키즈존도 많이있으니 그쪽가서 드세요~!
저는 우리가 놓치고 실수하는 부분은 없는지 알고싶어 쓴글입니다.
우리부부는 우리 입장에서만 생각한거 같아 글 쓰게된거고요.
(아이셋^^ )
똥 기저귀 갈고 나서 뒤 처리는 가게 쓰레기통 이런 여자들 부모들 많아요
오늘 형님들 글 읽어보고 아직도 우리 부부는 많이 어리숙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아내랑 공유하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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