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유식만들어놓고, 베이킹클래스 다녀와서
오후에 출근하니, 와이프가 카톡을 보랍니다.
카톡을 보니 이런사진이 있네요..
제가 출근하면서 돌려놓은 빨래감에서 보풀이 많이 빠졌나봅니다.
보고 있는데, 바로 전화옵니다
그로부터 10분간 질타와 질책이 이어집니다.
감사하죠...제 잘못이 발견되면 제가 출근을했던 안했던 잘못된부분을 지적질해주는 그런 센스!!
오늘 하루도 지적질과 질타로인해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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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와이프는 뭐하냐구요??
11개월된 아기 육하하시는데 얼마나 힘들다구요...
절대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오늘아침도 제가 된장찌개끓이는 동안 저희 와이프는 아기랑 놀아준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요....훗...
더군다나 아침첫수도 저녁막수도 와이프가 해줍니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
앞으로 저정도는 봐줄겁니다 ㅠ.ㅠ
시상이 변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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