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경남 창원시면 아마 통합관제센터가 있는걸로 아는데,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셔야 해요.

통합관제센터 서버 스토리지 특성상 보관기간이 1달 정도일텐데 그 시간안에 죄다 처리하셔야 합니다.

일단 경찰이 그 ㅈㄹ을 놨으니 그것들은 나중에 조지는걸로 하고,

통합관제센터는 시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해당 시청 담당주무관에게 민원을 넣고서 한번

연락드려야 합니다. 그게 절차가 있어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이에요.

일단 담당주무관에게 민원을 넣으면 시에서 해당 센터에 공문을 보내야합니다.

그럼 공문수령 이후 해당 민원담당자나 주무관 혹은 사무관이 언급해주신 시간대에 그 주변

방범용 CCTV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확인하게 될텐데,

최근 창원에서도 CCTV 성능개선 사업 및 신규설치 사업이 활발하기에 CCTV도 거의 130만에서 200만화소에

어지간해서는 100m까지는 선명하게 식별 가능해서 동시간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차량이나 차량번호가

무등록 혹은 명의가 이상한 차량이 나올거에요.

시 담당 주무관에게 용의차량이 지나간 곳의 CCTV들의 관리번호나 혹은 전주번호(관리번호는 시마다 다르기에

가셔서 확인해보셔야 할거에요. 왠만하면 CCTV POLE의 함체에 안내표지판 붙어있으니 참조바랍니다.)

말씀해주시고 예상 동선상의 CCTV들 전부다 열람부탁드린다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직접열람은 아마 힘드실거 같습니다. 센터규정상 CCTV직접 열람은 담당 근무자 제외하곤 힘드니까요.

일단 용의 의심차량이 있을시에 전부다 영상 캡쳐해서 보여달라고는 하실수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용의차량의 특정성이나 도주경로등을 어느정도 알아보고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혹시 경찰놈들이 종종 사보타주 비슷하게 뭐같은 짓을 할수있으니 상위 기관에 민원넣으시는게 좋을것같구요.

중요한게 스토리지 저장기간이 1달이기에 빠른 처리를 위해서 담당공무원과 조율잘하셔야 하구요.

공문이 나오고 접수되는 기간을 생각하면 촉박할수도 있기에 정말 기민하게 움직이셔야 할겁니다.

지금이라도 해당현장가셔서 CCTV 관리번호 및 도주경로 선상의 CCTV들 확인하신후

내일 아침되시자 마자 움직이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촉박해요,,

일단 자녀분 소식은 너무나 안타깝고 치가떨리는 사건입니다. 조속히 범인 검거하셔서 일벌백계하시고

자녀분의 쾌유를 바랍니다.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이럴때일수록 침착하시고 힘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