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이없는 종자와 상대를 했는데 어이가 없네요..


지금 거주중인 곳에 주차장 이미지입니다.
그제 제가 사는곳에 새로 입주자가 들어와 차를 저렇게
주차 해 났더군요..
제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는곳은 1층에 마트와 2층피시방 에어컨 시레기가 나와있어 차량을 주차 못하는곳이라 제가 계속 오토바이를
세워 났습니다. 그런데 그제 볼일이 있어 오토바이를 사용 하려는데
새로 입주한 차량이 떡하니 주차 되어있어 차좀 잠시 빼달라고 전화를 하려 했더니 전화번호도 없고 사람도 없어 오토바이를 이용못하고 어제 집주인 아주머니께 말씀 드려서 주차 조율좀 하는게 좋을듯 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분 차에 전화번호도 써놓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집에들어오는 길에 새로 입주한 사람과 마주쳐서 잘됐다 싶어 주차관련해서 이야기좀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 이미지와 보시다시피 포터차량은
거의 운행되지않고 차주분이 항상 아침 일찍 나가셔서 저녁늦게 들어와 짱박혀 있는 차량이고 마트차는 매일 운행되는 차량이라 저렇게 주차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고 스포티지도 거의 운행되지 않는 차량이라 차주분께 말해서 마트차랑뒤 빈공간에 주차시키고 새로 입주한분 차량을 스포티지 차량이 주차된곳에 주차 하시면 될것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아니면 자주 차량을 운행하시면 포터 차량 차주분과 상의해서 포터주차 자리에 세우셔도 괜찮을거라고 좋게 말씀드렸는데 이인간이 뜬금없이 아니 오토바이를 주거지 아무대나 세워 놓아도 될것같은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그깟 오토바이 주차장밖 주거지 아무대나 세워 놓아도 되죠..
그런데 주거구역에 마트가 있고 주위에 술집도있고 피시방도 있다보니 첨엔 아무생각없이 그냥 밖에 세워놓았다가 누가 술먹고 오토바이 백밀러를 뭘로 부신건지 깨져있고 피시방에 온 학생놈들이 버젓이 오토바이에 앉아 담배피고 있는 모습을 본후 안되겠다 싶어 저뒤에 세워 났는데 그딴 개소리를 하길래..나도 모르게 욱해서
아저씨 말을 왜 그렇게 하시냐 그럼 아저씨 차를 아무대나 세워 놓아라 그리고 그동안 이런저런일이 있어 여기에 세워놓은건데 기분 나쁘게 말하시네 하고 따졌더니 저보고 오토바이 아끼는건 좋은데 지도 오토바이 20년 어쩌구 저쩌구 개소리를 하면서 알겠다고 저보고 뭘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냐는둥 비아냥 되듯 이야기를 하더군요...전 오토바이가 제 밥줄이다보니 당연히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고 매번 주차문제로 욱신각신 하는것 보다 처음부터 서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내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디서 진상이 입주해서 왠지 언제 한판 붙을듯 하네요..글구 시봉생이 범죄자 인가 왜 전화번호를 기재안하냐그 했더니 그냥 자기는 번호남기는게 싫다고 말하는거 보니 냄새가 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