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청정구역을 잘 유지하고 있었던 찰라에
방역망이 뚫려 방송에서도
우리나라 농가도 소비자도 비상입니다.
그러한 때에 마침
오늘 새벽 5시40분경에
고령IC지나 도축장방면으로
흰색포터트럭에 고개까지 축쳐져
쓰러져 누워있는 소 한마리가
실려가던데...
이거 병들어 죽은 소(? )아닌가요?
혹시 전염병에 걸려 죽은 소 아닐까?
이런 의심이 드네요.
이런 소를 정상적인 먹거리로 둔갑하여
소비자의 입에
그냥 털어넣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네요..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량안보와
이에 마땅한 방역체계와
축사관리환경 유통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할때입니다
분명히 죽은 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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