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장모상 으로 인천에서 아산유리병원가는길이었는데
고속도로빠지니 인적없는시골길로 안내를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앞에 할머니한분이 계시길래 길을건너시려고하나 하고 천천히가는데 안건너시는거에요ㅜㅜ 그래서 버스기다리시는가보다하고 지나쳤는데
정거장도 아니더라구요 일단차를멈추고 룸밀러를보니 할머님이 제차쪽으로 빠른걸음으로 오시길래 뒤로후진해서 어디가시는길이냐고 여쭤보니 합덕초등학교가신다고 그러네요 그래서일단타세요 하고 안전히 모셔다드리고 저는 장례식장에 잘왔네요 가시는뒷모습을 보니 돌아가신 할머니생각이 많이나네요~~ㅜㅠ 오래오래사세요~~
횽들 칭찬좀 해주세유~~ㅋㅋ
밤엔 영화 아저씨처럼 통수맞을까봐 히치하이커를 안태워주게 됩니다!ㅡ.ㅡ추천은 기본입죠!!^^
덕분에 오늘도 좋은 기운받았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농담입니다 ㅎㅎ
역시 착한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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