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아이가 없다보니 그렇게 크게 집에 대한 걱정은 없이 지내왔어요..
양가에서 아이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양가 모두 도와주실 형편이 되지 못해 기다려주시고만 있어요..
저희도 아직 아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해보자 얘기하고 있구요..
이사 갈때가 되어 부동산 다녀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돈 안모으고 난 뭐했을까 자괴감도 들면서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 빚은 어떻게 감당할지 답도 없구요..
그러면서 LH의 매물보는데 조건이 어찌나 까다롭던지 ㅠㅠ
난 대체 뭐했나 싶기도 하네요..
집 사신 또는 보유하신 형님들..
저 서울 살고있는데 집 사는게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야하는 할까요??
집값은 오르고 금리은 앞으로 떨어지니
앞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될듯
부동산 투자가 답
떨어져도 어차피 살집이니 크게 상관없고
무조건 사는게 좋음
이사비용 복비도 만만치 않음
사고나면 더 일찍살껄 생각이 들겁니다.
아파트는 현금이나 마찬가지니 아파트 사는게 좋을듯
주택은 팔기가 어려움
여기서 누군가
"지금입니다 사세요" 하면 살거고
"그러다 떨어지면 집값보다 대출이 더 많아요!" 하면 안살건가요?
10-20만원짜리 물건 살때도 인터넷 다 찾아보고 한푼이라도 더 싼거는 열심인데,
부동산 몇억짜리 결정할때는 이성적인 판단자체를 안하려고 하죠 귀찮아서. 몰라서.
공부하시고요. 발품팔아서 알아보세요. 여기 아무도 님의 결정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신혼부부면 70%까진 되지만.. 집값이 5억 이하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