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작성이라 두서없이 쓸수도있습니다. 아이는5살입니다.
몇달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일어난일들을
하나도얘기하지않으며 어린이집에서 있던일은 물어보는거
아니라며 비밀이라고 하더라고요
대수롭지않게 느꼈는데 어느날은 귀뒤부분과 어깨쭉지쪽을
긁혀서와서 물어보니 그것도 대꾸안하더라고요
평소에 담임교사와 트러블이 몇번이고있었지만
설마설마하는 심정으로 어린이집 원장에게
시시티비 열람 요청하였고
그 과정에서 단8분짜리였지만 저희아이포함 4명에
아이에게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담임교사는 모든것을 인정한상황이고
원장과 담임 그리고 저희부부와의 대화내용은
혹시몰라 제가 미리 녹음하였습니다.
현재는 저희만 알고있고 원장의 호소어린부탁에
다른아이 학부모에겐 자신이 이야기할수있는 시간을 달라하여
기다리고있는 상황입니다.
아이가 완전어렷을적부터 손톱발톱을 심하게 뜯어서
심리치료센터에 약 1-2년남짓 다녓고
이번년도들어와서 심리치료를 끊었으나
최근8월정도부터 손가락에 피가날정도로
다시 뜯기시작하여 시시티비를 자세히 다시 관찰하니
담임교사가 손올리기만하면 그뒤로 손톱을 심하게뜯는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론 다른아이 학부모는 어떤결정을 내릴지모르겠으나
저희는 교사만 솔직히 처벌을 원합니다만
연대책임으로 신고하면 어린이집이 폐원해야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원장및 다른교사분들에겐 피해주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담임교사가 처벌받길원하면 신고해야만 가능하다하더군요
법적으로 미지한 젊은부부이기에 자문좀구하려합니다.
현재 아이는 등원하지않는 상태이며 계속해서 다니기도
안다니기도 어쩔수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자영업자 와이프는 병원직원.. 애 맡길곳없고
다른어린이집 알아보긴 동네가 작아 소문이 쉽고
곧 새학기라 쉽사리 결정이 안서네요..
담임교사만 처벌받게 가능한방법 어디 없을까요?
안그럼 또 발생함
하..술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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