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과 정비기술 차이
노조 데모 후 나온 차들은 사지 말아야 한다.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적용되는 기술과 정비하는데 응용되는 기술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을 생산 할 때는 이미 설계서에 의해 기술이 정해져 있고 정비는 생산된 제품의 상태를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정비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총동원하여 정비를 하므로 정비사의 기술과 숙련도에 따라 정비 질이 달라지지요
이는 제약회사(자동차 공장)는 정해진 약을 만들지만 병원(정비소)은 그 약으로 환자를 치유 하는데 필요한 의술을 전부 동원하여 병을 고치는 것이므로 생산기술과 정비기술은 량이나 질이 다르지요
그런데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차라고 하며 출시하는 차들을 보면 신차라고 하기에는 걸맞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마치 옷의 디자인을 바꾸어 유행하도록 한다고 해서 그 옷의 질이 바뀐 것이 아니며 신차(신소재의 옷)라고 할 수는 없지요.
예를 들어 티코 차와 대통령 차에 적용하는 기술이 다를까요 같을까요.
절대다수가 다르다고 볼 것이지만 천만에요.
기술은 꼭 같습니다.
단지 티코 차나 대통령 차의 부품의 질과 조립숙련도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신차라고 할려며 모양과 색상 그리고 기능 몇 개 추가하고 연료폭발을 조금 개선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원리와 동작방식이 다른 전지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전지자동차등일 것이며 그 외는 메이커의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연료형자동차는 아무리 변형을 해도 기계기술 전기기술 제어기술 단 세 가지 기술을 벗어나지 못하며 단지 신차라고 하면 재질이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싼 차는 재질이 안 좋은 부품을 사용 한 것 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노조가 데모를 한 후 나온 차들은 당분간 사지 말라는 것은 조립을 정성들여 하지 않기 때문에 질(특성)이 빨리 떨어져서 내구성이 나쁘기 때문에 그 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증명한 것이 세계적인 자동차 평가기관인 JP 모건이 우리나라 차의 생산기술은 세계상위이지만 내구성은 꼴지라고 발표를 한 것을 보면 얼마나 질에 문제가 있는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지가 오래되었으며, 이제는 자동차배출가스 종량제를 실시하는 지자체도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국적 차들이 즐비하고 차 숫자만도 1600만대나 되므로 이제는 차를 보는 기술문화도 달라져서 소비자 스스로 손해를 줄이고 나아가 연비도 개선하고 배출가스 종량제로 에 서서히 대비 하여야 할 것이며 나아가 환경공해를 줄이는데도 동참하는 지혜를 길러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기술보다 정비기술”의 발달이 더욱 절실하다고 봅니다.
< 제공=VAD/ WWW.배출가스.KR / WWW.MOTORPOW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