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출고한지 이제 막 일주일 지났습니다.
nf소나타 그랜져 로체에서 나타난 부동액 불량 기사가생각나서 라지에이터 캡을 오픈했는데요.
다행이 제꺼는 이상이 없네요.
중고차탈때는 막타고다녀서 잘몰랐는데 심심해서 메뉴얼읽어보니까 라지에이터 캡을 오픈했을대 올라
오는 부동액이 주변부속에 묻을경우 고장을 유발한다고하는데 진짜 심한 관련이있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엔진룸 세척은 다들 어떤식으로하시나요? 상식적으로 물뿌리면 않좋을것같아서요.
엔진룸에 물을 뿌려서 세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엔진룸의 각종 쇠붙이가 녹이슬 가능성이 많으며, 또한 전기계통 부속품에
물이라도 들어가면 차가 속을 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초보시절에 깔끔떤다고 엔진룸을 물로 팍팍 씻어주었더니만 철판부위에 녹이슬더군요.
지금은 엔진룸이 먼지등이 쌓여 아주 더러울때는 단골 카센타에 가서 경유로 한번 불어내 달라고 합니다.
저의 엔진룸 청소방법은 엔진이 식은상태에서
스프레이용 레저왁스를 호스나 금속에 뿌리고 조금 사용하던 융으로 닦아내줍니다. 더러워진 융은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엔진룸이 파리가 낙상할정도로 윤이 반짝반짝 납니다.
이때 청소할때 주의할 점은 맨손으로 하면 손이 더러워짐은 물론이거니와 손의 피부가 다칠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코팅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셔야합니다.
그럼 일요일날 작심하시고 엔진룸을 저의 방법대로 한번 청소하여 윤이 나도록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