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만에 들려오는 둘째소식을 제일먼저
횽님들께 전해드려요..ㅠㅠ
갑작스런 와이프의 카톡에 가슴속한구석에서 뜨거움을 느끼게
되네여...첫째때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받아 드렸는데
둘째는 느낌이 다르네여...계획없이 임신이지만 축복으로
생각합니다...다만 지금 힘든시기라...극복할겁니다..이제는
투잡 쓰리잡 알아보고있네여...더욱더 열심히 살아 볼렵니다...
두아이의 아빠로 한여자의 남편으로 진짜 열심히 살겁니다...ㅎ
보배형님들은 축복해 주실꺼라 믿습니다..ㅎㅎ
여보 고생했어 ~ 더 열심히 노력할께~~~
축하드립니다.
새 생명 소식은 언제 들어도.. 설레이고.. 기쁘네요!
앞으로 귀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제목처럼 축복이가 되기를~~~
글쓴이님 와이프에게도 고맙다고,
말한마디 꽃한송이 전해드리면서
말씀해주세요....
잘 아시겠지만, 임신초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게 이쁘게 사랑해 주세요~~^^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족을 챙기시려면 무엇보다 님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여섯살 터울입니다 ㅜㅜㅋㅋㅋㅋ
첫째가 여동생이면 아는척 안하고 남동생이면 같이 블럭 해 줄거라는데 다행히 또 아들입니다.........
주말 아침 아들래미가 머리채 쥐어잡고 일어나라고 놀자고 괴롭히는데 누워서 생각했습니다...아 6년뒤 오늘도 이와 같겠구나...리셋이야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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