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는 안되고 현재 수준에서 넓고 예쁜집을 찾다보니
파주, 야당동 신축빌라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경의중앙선 야당역이 근처에 있어서 서울 강남 논현까지는 어찌어찌 출퇴근을 할 수 있을것 같긴해요 ㅠㅠ
현재 세가족입니다.
선배님들도 아시다시피 아이가 성장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의 짐도 늘어나고,
딸아이의 방도 꾸며주고 싶고 하다보니 현재의 집은 넘치는건 아니지만 많이 좁습니다.
와이프도 그쪽 신축빌라를 보고 나니 더 비싸고 좁은 서울땅 집을 구하기가 꺼려지기도 하고요.
문제는 그쪽으로 가게 되면 정착을 오랫동안 해야한다는건데요...
이사는 해야겠고 서울에 그만한 집을 구하긴 무리일것 같고요..
참 고민이네요
뭐..서울서 30억짜리 집팔고 온전히 가지고 온다면, 수원기준으로 잘하면 광교에 아파트, 권선구쪽에 다세대 3~4층짜리 하나 정도 사겠더라고요. 실제로 그렇게 오시기도 하고.
근데..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당장 익숙한데서 떠나야하는거니까..
5.서울에서 주차 편한곳 가려면 신축가야함
7. 파주 신축 보시는 분 자금상황상 소속감 들 정도의 잔잔한 의미가 있는 아파트 없음
그럼에도 빌라 사는건 비추.. 진짜 안오름
거기에 전세는 넘 위험하고
하자보수 힘들고
그럼에도 집 위치 잘 고르면 빌라만큼 가성비 좋은것도 없는건 사실
서울로의 출,퇴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자차로 이동은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 곳이에요...
신축들어갔다 하자나면 ㅈ됨 진짜
1. 야당동 빌라 환금성 떨어짐
- 나중에 팔 때 빌라가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떨어져 팔기가 어렵습니다.
- 공급이 많이 되는 지역이라 땅만 있으면 짓는 곳입니다.
2. 강남과의 접근성
- 야당동에서 강남까지 거진 80분 전후 걸립니다.
- 힘들어요
3. 파주 선택하신 이유 잘 모르겠음
- 가격 대비 싼 새 빌라라는 이유로 야당동 선택하시는 건 아니라고 봄
- 차라리 김포 골드라인 쪽을 알아보시는게 낫다고 봄
- 김포가 올여름 입주가 많아서 급매물이나 좋은 아파트가 많이 나올껄로 예상됨
** 추천 매물 쪽 : 김포 골드라인 2억대 초중반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별도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 일산에서만 25년 거주 후 부평 거주함
* 현재 부모님께서 운정 거주하고 있어서 한 자 적어 봅니다.
파주 운정 같은 곳은 특히 자차가 필요한 곳입니다. 강남까지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 넘 불편합니다.
강남 출퇴근 하실꺼면 차라리 김포쪽을 알아보시는걸 권합니다.
아파트가 좋죠
빌라가 당장은 저렴 할지는 몰라도
집값도 잘 안오르고
팔기도힘들고
조금더 얹어서
아파트로가세요
특히나 집은
나중에 시세까지 감안해야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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