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에 내릴 눈이 오늘 하루에 다오는듯 하네요... 아침에 쌓인 눈으로 딸아이랑 눈사람 만들었네요 ㅎㅎ
이렇게 글을 다시 올린건 현재 이사 계획중이라 시흥시 은행동, 남양주 화도읍 아파트 매매 보고 있습니다. 대충 2억 초반대로 지금보다 넓게 구하려 하다 보니서울에서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 처지입니다. 현재 집은 매매 내놓은 상황이고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은행동은 가격대가 최대치라 수리하고 들어가기 부담되고, 또한 강남으로 출퇴근이 수월한것도 아닙니다. 남양주 화도읍은 금액대도 괜찮고 오래된 아파트 매매해서 우리가 원하는쪽으로 올수리를 해서 들어가도 금액에대한 부담이 없고 버스도 한번만 타면 되더군요. 초2인 딸아이와 아내가 보다 넓고 쾌적한 집에서 살기위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화도읍쪽으로 마음이 약간 기운편인데 인프라가 은행동에 비하면 거의 시골이고 주변 상권도 거의 없는편입니다.
두곳에서 결정을 반드시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보배 회원님들 중에 저의 처지를 보시고 권해주실만한 지역이 있는지 두지역에 거주중이신분들의 생활담 등 조언을 구합니다.
빌라도 생각은 했는데 아내가 아파트로 무조건 가고 싶어합니다.
광명 철산이나 안양 평촌 추천드립니다.
시흥이나 남양주는 수요 보다 공급이 무지 많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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