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검찰에서 연락와서 조정위원회라는게 있는데 3자대면해서 조정할거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난번 강용석사건은 잘 마무리됐지만 2번째라 불안한 마음에 조정위원회한다고 했더만 상대방에서 워낙 많은 사람을 고소해서 못온다고 하면서(이부분은 예상했었음) 변호사 사무실 번호를 주면서 연락 취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전화했더니 오늘 전화한다고 해서 방금 전화가 왔더라구요
100만원에 합의하자고..저는 그런 합의는 안한다고 했습니다.변호사랑 통화한것도 아니고 여직원이더라구요
몇백명 고소해서 돈좀 뜯어먹자는건데 그럴돈 있으면 그냥 국가에 벌금내겠습니다.마누라는 한동안 시끌시끌하겠죠 ㅜㅜ
판결나오면 결과 올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냥 좀 깍아서 합의 보세요.
그런데 깍아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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