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켓에 올라온 글 동의얻고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충북 청주시 원평동에서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고 갔네요.
어쩌면 그럴수 있을까요.
미우나 고우나 키우다보면 정이 들기마련인데 가족같이 지냈을 강아지를 버릴수가 있나요.
참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최초 발견하신분께서 강아지에 목걸이가 있어 확인하려해도 강아지가 도망다녀 확인을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서야 다시 찾아가보니 목걸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발견자분의 글을 보고 목걸이만 가져간듯 싶습니다.
호기심으로 키우다 버리는 동물이 아닙니다. 평생 같이갈 가족이라 여기시고 키우셔야 합니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저 강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차라리 못키우시겠다 싶으시면 입양을 보내시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자식이라도 그렇게 버리실껍니까?
버림을 안 당해본 사람은 저 아픔을 모르죠.
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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