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당일 예약(즉시입주)로 펜션 예약(18:44) 후 펜션을 찾아가 주차를 하니 사장님께서 마중 나오셨습니다.
이래저래 설명하고 강아지가 있다고 밝히니 강아지는 입장이 불허하다는 말에 뭐 그럴수 있지 생각했습니다.
사장님이 입장이 불가하다는 말에 수긍을 하고 그럼 환불은 어떻게 처리 되느냐 물어보니 쿠*팡에 문의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녁 7시 넘은 시간에 쿠*에 문의하니 사장님하고 잘 얘기해보란말만 하더군요
마침 옆에 사장님이 있어 바꿔줬더니 쿠*상담사랑 얘기하는데 사장이 50%만 처리해주겠다고 다시 저를 바꿔 주더군요
쿠*상담사랑 길게 얘기해봐야 자기네들은 해결책이 펜션업주랑 해결 봐야 한단식으로만 말하길래 끊고 사장이랑 다시 대화를 해봐도 50%만 해주겠다는 말만 했습니다.
더 말하기 싫고 아내와 아이들이 차에서 배고프다고 아우성대길래 그냥 그자릴 떠났는데 좀 억울하여 이게 맞는건지 알고 싶어 여쭤봅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장이 불가하다고하여 나온건데 환불을 안해주는게 당연한 처리 일까요?
기분 망쳐서 그냥 집에 와버렸네요.
안면도...이제 가지말자네요. ㅎ
있으면 50프로 환불도 감지덕지지 약관부터 확인해 보세요
그래서 거부 할때도 아무말없이 그렇습니까~ 하고 환불 문제를 물어보니 상황이 이렇게 되었네요.
저도 문제였지만 입장 불가인데도 전액 환불이 안되는 점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당일 예약하고 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고 가셨으니 사장이 그냥 환불해줄법도 한데 사장 재량이다보니..
특별히 애완동물 동반입실 가능하다고 따로 표시하지 않은 이상 전국의 거의 모든 펜션이 애완동물은 데려올수없으니
앞으로 참고하시면 될것같네요
귀책사유가 예약자님 한테 있고 당일취소니 환불안되도 할말은 없을듯합니다.
개똥오줌 극혐
그리고 당일환불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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