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조언좀 구하겠습니다.
와이프가 술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혼술 기본소주 3병
회식이라도 갈때면 얼마나 마시는지 알수도 없습니다.
과장좀 보태면
술이 다 떨어질때까지 마시는듯요
어쩔땐 부족하다 싶음
회식끝나고 오는길에 혼술하러 혼자
술집에가는 정도입니다.
보통사람들은
술 만땅 먹으면
숙취 때문에
한 일주일은 술 거들떠 보기도 싫다던데
와이프는 오전 잠깐 숙취때문에
피곤해하고 다음날 술자리있음 또
엄청나게 먹고옵니다.
술이 들어가면
멈출수가 없는 스타일입니다.
술 안먹을땐
그냥 착한모습이 괜찮은데
술취하면 다들 본성 나오지만
와이프는 좀 돌아이 같아집니다.
헤롱헤롱하는 모습도 싫고.ㅜㅠ
회식하고
집에 어찌오긴오는데
화장실서 자거나
옷방에서 바로 쓰러져 자거나
와이프 회식하러가면
그날 잠을 못잘정돕니다.
신경질 나기도하고
예민하기도 하고 해서 열받아서
잠도 잘 안옵니다.
요즘엔 술 얘기만 나오면 스트레스부터
받는데
두돌안된 아들이 있어서
육아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이해해주고 싶은데
너무나 술을 많이 마셔서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재혼이고
애까지 있어서
이혼까지는 도저히 못하겠는데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잘 해결되시길 빌겠습니다.
산책도 좋구요
술타임때
주위에서 보면,
나이들어 기력?이 쇠 해지고 나서야 술이 줄거나
큰 수술등으로 본인 스스로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술 문제가 해결되더이다.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데요.
보이차등 차 마시는 습관으로 술을 끊는 경우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대화를 통해 방법을 찾아 보시는 건 어떨른지요.
습관을 고치기 위해..
같이 노력하셔야 될듯 ㅠㅠ
저도 밤마다 쏘맥 말아먹는데.. 끊기 힘드네요
집에서 혼자 깔짝대고있으면 동네언니들이랑있다고 나오라해서 같이즐깁니다ㅜㅜ
참고로 와이픈 집에서 술안먹어유ㅜㅜ
갈수록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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