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등 유가가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유류세를 낮춘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고 피부에 와닿는 성과가 있을 수는 없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류세를 인하해도 그에 못지않은 유가 인상 있을 것"이라며 "유가는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구조의 문제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이나 다른 나라도 유류세 인하로 유가인상에 대응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의 원리를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천 수석은 "유류 가격 인하를 유도하더라도 시장 질서를 흐트러뜨리면서까지 접근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 정부의 정책기조가 (임기말까지) 그대로 유지될 것임을 재차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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