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까지 출연하여 본인의 고통을 호소한 중년 남성분의 글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차치하고, 잠자리를 거부하는 와이프들의 생각과 입장은 뭘까요?
애인이든 업소든 나가서 알아서 하고 와서 나만 귀찮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건가요 아니면 일탈이든 바람이든 절대 용서 못하는데 나는 할 수가 없다는 건가요?
둘 모두가 아니면 우선 내가 하고 싶어질 상황이나 환경(물질적, 정신적)을 네가 조성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남녀 모두 단순히 잠자리를 목적에 두고 결혼 생활을 하지는 않지만 동물의 본성인 동시에 부부간의 예의와 애정이 서로간의 관계 아닌가요?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를 이해시키고, 노력하려는 태도라도 보여야 그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내 자신 또한 최소한의 자기 방어라도 되죠.
이걸 일방적으로 거부하는건 도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잘못이 아닌가 해서요.
그냥 이기적인거 밖에...
결혼전이나 신혼때와 태도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정떨어지는데 결혼했다고 이제 관리 안하는 배불뚝이 아저씨랑 하고 싶겠어요? 여성은 감정과 분위기가 중요해요~ 남자처럼 성욕과 배설의 느낌이 아닙니다. 남의 부부관계에 여타부타 할 필요없습니다. 알지못하고 이해못하는 그들만의 문제가 있는겁니다.
남자들이라고 콩깍지 안벗겨 질까요?
말씀하신 그 분위기 잡는 것도 남자만의 몫이 아니예요. 최소한 상대가 2번 하면 1번은 나도 해야죠. 상대방이 밥 산다고 맨날 넙죽 얻어 먹겠다는 심보랑 뭐가 다른가요?
진짜 이런 사람들 무섭다.
애초에 상대방 입장은 들어볼 생각 조차도 없고, 자기 중심적 ㄷ ㄷ
남의 부부얘기는 우리가 모르는 그 부부만의 문제가 각자있기에 굳이 신경쓰지말자구요. 내 가정이나 신경쓰자구요!
말씀하신게 다 틀리단건 아니지만, 본인들의 변화는 생각안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남의 이야기 하는걸까요. 자기도 겪었거나 겪고 있으니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그리고 관리도 보면, 그게 참 쉬울거 같죠.
저만해도 07시 출근 시작 해서 22시 퇴근.
05~06시 기상에 23시 퇴근. 퇴근해서 나머지 집안일 등 정리 하면 자는시간이 4.5시간이네요? 앞으로는 세시간 자고 운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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