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막둥이가 요로감염으로 3일째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요.2인실을 혼자 쓰고 있었는데 옆베드에 애기환자가 들어왔어요..근데 들어오자마자 아빠라는사람이 한다는소리가 자기아이가 소리에 예민하니 자기아이가 낮에 잘때는 저희보고 좀 나가있어주면 안돼냐고 말했데요.;;와이프가 어이가 없어서 무슨말씀 하시는거냐고 싫다고 딱잘랐는데 오후에 똑같은 말을 또 물어보더래요.그래서 싫다고 다시 얘기했는데 자꾸 말이 길어져서 이따 남편오면 얘기하자고 했데요..이게 뭔 말인지;;더구나 그 아이는 호흡기감염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게 전염성이 있는거래요;;그래서 간호사분한테 전염우려가 있는환자를 한방에 같이 넣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커텐치고 있으면 감염안된다고...지금 한여름이라 환기도 없이 문다닫고 에어컨만 돌리는데...무지하게 찜찜하네요.이제 병원 가서 위 문제들과 직면해야하는데...제가 어떡하면 될까요 ㅠㅠ애셋케우면서 병원이래저래 많이 다녔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ㅠㅠ
지혜를 모아주세요~
불만있음 니가 다른병실 가라.
의료진한테 전염성 강하게 항의
1인실가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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