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슈프림(렌터카) 모델 오너입니다.
개인적 의견이니까 악플은 말아주시길^^
장점 : 이전 차가 옵티마 가스차 였는데 그에 비하면 힘이나 정숙성 모두 대만족입니다.
특히 고속으로 180넘긴적이 있는데 계속 나가길래 겁나서 멈춘적이 있습니다.
그정도 속도면 풍절음은 타차량도 심할테고...그래도 묵직하게 나가더군요.
새로나온 프리미엄 가스도 4기통인걸로 알고 있는데 비슷하겠네요.
소/로/sm 휘발유를 몰아봤는데 힘에서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대체로 비슷한것 같구요.
단점 : 출시때부터 문제되던 풍절음은 저도 느끼지만 적응되니까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와이퍼 체터링 현상도 서비스 센터에서 잡았구요.
와이퍼 암이 문제가 아니고 새유리인데 금새 유막이 끼였답니다. 황당하긴 하데요.
둔턱 넘을때 올라오는 하체소음도 적응기간을 거쳐 그러려니 합니다.
결론 : 일단 가스차를 2대째 몰아본 입장에서는 토스카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우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컸었는데 할부 다끝나면 디자인 이쁘게 나오면
토스카 후속도 재구입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시승을 해보세요~개인별 감각이 틀리니까 타보고 나서 뽑기에 성공하시기만
한다면 개인적으로 토스카 후회하진 않으실 것 같네요
젊은 사람에게 디자인은 동급에서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희소성있잖아요
봄이라 날씨도 좋은데 새차 사서 기분좋게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