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완전히 봄날씨이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회원님들중 손세차를 하시고 난 후 내 애마의 어떤 부분을
보고 세차 맡기신 것에 대하여 만족을 하시는지요?
예) 휠 / 매트 기타 등등
답변 주신 분들에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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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세차 맡기셨을때 만족했다고 느끼셨을때가 언제인지요?[13]조회 3,235 | 추천 5 | 2008.03.28 (금)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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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깁니다..
제일 만족하는 부분은 세차후 운전석밖 바닥에 신발을 털고 타라고
매트를 깔아주는 세심한 배려가 제일 맘에 듭니다..^^*
세차라는 것이 10군데 깨끗하더라도 1군데 더러우면 제대로 안한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저의 취미가 세차라 셀프세차를 자주 하는데요...
실내외 정말 깨끗히 할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리지요. 윗분 말씀 처럼 각각의 문을 다 열어서 고무패킹에 묻은 물제거 필 해야 할것 같구요. 이거 안해주면 나중에 세차후 달릴때 물이 떨어져 또 얼룩 남습니다 ㅎㅎ
가장 중요한건 마지막에 타이광택제... 요거 안하면 꼭 정장에 허름한 구두 신은 느낌이 들더군요. 타이어가 반짝반짝해야 세차한맛 납니다. 휠도 번쩍번쩍 하면 당근 기분 좋지요 ㅎㅎ.. 가끔 손세차 맡기면 문짝 아래 부분(젤하단)이 더러운 경우가 있더군요... 눈이 잘 가지 않는 곳이지만 그래도 좀..
아마도 세차업을 하실려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친절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신다면 아마도 좋은일 생기시겠죠 ㅎㅎ
물론...자신이 애지중지하는차 본인만큼 세심하게 세차하는 곳은 없을겁니다...
하지만...제가 느끼기에는...대부분의 세차장들의 공통적인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첫째, 휠세차...
세차후 마르고나면...휠은 겉만...대충 세차하고...구석구석...때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참...보기싫죠...세차할때 지켜보니...조금만...신경써서 해주면...깨끗해질텐데...스폰지로...겉만...슥~~밀고 지나치죠...
특히 요즘 휠 인치업 하신분들 많으신데...그런 분들은 더많이 느끼죠...^^
그리고 타이어 광택제...대부분 물기가 흐르는 타이어에 살짝만 뿌려주죠...
그럼 마르고나면...타이어 광이 다죽죠...ㅎㅎㅎ
둘째, 차체의 아래쪽은 대충 해줍니다...
측면을 위에서 보면 표시가 안나지만...2미터만 떨어져서 보면...
차체 끝나는 곳에서 10센티 정도는 칙칙하게 흙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셋째...유리 안쪽면...
실내세차 할때 안쪽 유리면...약간은 축축한 걸레로 닦더군요...
닦고난 직후는 깨끗해 보입니다...하지만...
낮에 운전해 보면...걸레 닦은 자국이 그대로 남더군요...
혹자는 그런거 다 신경쓸려면...세차장 못해먹는다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저역시도...처음에는 세차중에 여기도...저기도...잘안됐다고...해달라고 했지만...
제자신이 너무 까탈스러워 보여...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세차는 손세차 맡기지만...세차후 집에와서...휠타이어 제가 다시 닦습니다...
물론 안쪽유리는 마른 헝겁으로 한번더...
세차후 집에와서 10분 정도만 더 투자하니...제가 세차한거랑 별 차이가 없더군요..ㅎㅎㅎ
어쨌든...고객 하나하나...소소하게 다 신경 쓸 수는 없는겁니다...
하지만...사소한거 하나에도 만족하여...단골되는 고객들 많습니다...
사업...번창하세요~~~
2.매트고리 안 잃어버리고 챙겨줄때
(BMW등의 경우 매트고리가 있어서 청소시에 분실위험이있습니다..)
3.실내청소시 깨끗한 걸레로 해줄때
(어떤곳의 경우 걸레에서 냄새가 나는바람에 안하느니만 못하는것 같습니다.)
4.제경우 재털이용으로 음료병을 가지고 다니는데 꽁초가 좀 차있는경우 비워주시고 심지어 물을 살짝 넣어주시더군요..정말 센스만점)
접촉으로 인한 범퍼에 있는 페인트 깨끗하게 지워 놓았을떄...
정말 기분 좋더군요
아무래도 세차맡겻을땐 휠 타야가 깨끗해야 50프로 먹고드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