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이년전 24 이른나이에 태어난 아들을 키우느라 이일 저일 많이 하고 형님들께 받은 유모차 아직도 잘 태웁니다. 아버님도 많이 도와주셨고요. 형님들 항상 감사함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아들은 이제 건강하게 두살이 되어 걸어다니네요.
빠빠하면서 걷는거 보면 코로나인 지금 시국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나가지도 못하고..
본론은 어제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자동차 딜러가 중학교부터 꿈이었어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집에와서 아버님께 말씀드리니 아버님은 애기 어린이집 끝나고나 누가 보냐고 하시길래 어린이집 집 옆에 아이가 이사가서 자리난다고 하니 그때까지 출퇴근 시킬 수 있고 어려울게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영업은 지금 어디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뛸거냐며 당장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고요. 내년에 백신 나오고 하라고..
그사이엔 애기 보고 출퇴근 하는데 지장이 없는 1-2시간 알바를 하라는데 그시간은 써주지도 않고,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을 해주지 않고,알바 자리도 쉽지 않습니다.
기름값, 식비 버리고 한달에 한대도 못팔면 마이너스라고 화내시는 아버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이 되지만 한편으론 아무것도 못하게 묶어두시는거 같네요..
하루 출근하고 어제 너무 재밌고 많은 정보 얻었다고 생각했거든요..
명함이나 스티커 신청한 비용 청구 하면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아이엄마는 특수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내년초에 그 어린이집이 부지가 밀려 근무를 못하게 됩니다...
말씀대로 영업이 비대면이면 타격이 크긴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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