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된 tg를 잘 타고 있었습니다
타이어 네짝 곱게 잘 타고는
타이어 싸게 파는곳을 찾았지요
(그땐 너무 힘든 시절이라..ㅠ)
3+1이라는 숫자에 머저리마냥 들어갔지요
요즘 핫한 그 타이어거시기 거기.. 이이..
저는 차를 좋아해서 무슨 작업을 하든 옆에서 구경하고 말도 걸고 합니다
잘 장착 하고는 고속도로를 타는데 딱 120만 되면 핸들이 덜덜덜 떨리더군요
다음날 다시 가서 문의해보니 바로 휠밸런스를 봐주더군요
또 옆에서 지켜봤고 작업 끝나고 다음날 고속도로를 갔는데 이번엔 110에서 덜덜덜..
그렇게 4번을 휠밸런스 작업하다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다른 타이어가게를 갔더니
앞타이어에 무슨 물이 한바가지쓱 나오고 휠밸런스도 일부러 이렇게 틀리게 맞춘거냐고 여쭤보시네요 사장님께서..
작업중 계속 지켜봐서 그랬는지 다행히 휠에 몽키짓은 못했겠지요..
4번을 가는동안 기회만 보고 있었을 겁니다
허허
잘 걸렸다 이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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