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퇴근후 집 가는 길에
사거리 대기중 k7 하 남바 (렌트카) 차량이 도로 가운데 있는 인도를 타고 가길래 이상하다 싶어
바로 112에 음주의심차량이라 신고하고 추격하는데 갓길에 차 세우더니 인도 타고 내려올때 밑범퍼가 깨졌나본지
차 하부를 아들이랑 같이 보고있더라구요 옆에 있음 의심될것같애서 그 주변 계속 맴돌면서 경찰관한테 위치 계속 말해주니 경찰 도착,.....
두시간쯤 지낫나 .... 문자 오길래 봤더니
신고하면서 혹시나 음주가 아니면 어쩌지 했는데... .문자보고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사람들이 음주좀 안했으면 좋겠다는.... 그리구 옆에 미성년자로 보이는 아들 태우고 음주한 아저씨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 아들이 커서 똑같이 할까봐 걱정이네유 ~
고생하셨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