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저는 대전에서 편의점을 운영중인 오랜 눈팅유저입니다ㅎ
이제 3월이면 운영한지 1년이다되어가네요
운영하면서 별별 사람들을 만나봤는데요
이번 야간근무중 만난 사기꾼은 오래기억에남을것같네요ㅎ
새벽 5시30분경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 11학번 김대석
구글링을 했으면 단번에 눈치챌수있었는데..ㅜㅜ
대전에 공부하러 왔는데 지갑을 분실하여 카드를 재발급받으러 진주로가야한다는데 뭐라도맡기고가겠다고 그 새치혀에
저는 아닐줄알았는데 추운새벽에 안쓰러워보여 여비5만원에 음식도 싸줬네요ㅎㅎ 월요일날준다고하기에 기다렸는데 오질않아서 혹시나하는맘에 구글링했더니 역시나였네요
애엄마몰래 꼼쳐뒀던 내 피같은 용돈인데 ..
돈보단 제 믿음에 상처가난게 더 화가나는듯합니다ㅎ
몇년에걸쳐 당한분들이 꽤 많아보이는거같던데
이건 제가 경험을살려 소액추심을 하려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네요 혹시 능력있는 형님들이 있으면 도움부탁드려요
알고있는 신상은 학교 학번 이름 주민번호앞자리이고 형사건으로 고소도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날도추운데 감기들조심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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