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전도
신앙 간증
선교 믿음
개신교 기독교
등등...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사역' '간증' 이런 단어를 처음 접했는데요
진짜... 꼴보기 싫은 단어들이에요
저는 무교 와이프쪽은 기독교
종교의 자유니까 결혼 후에도 신앙생활은 알아서 해라
애는 18세에 자기가 선택하게 할거다
어릴때부터 가면 세뇌랑 같다
처음엔 다투기도 했지만 연애 때부터 종교 부분은
제가 워낙 돌처럼 절대 안 들어주니 장인어른 장모님도 그러려니 하십니다. 강요도 안 하시고
코로나 사태 이후론 교회 안가시고 휴대폰으로 예배 영상 보십니다.
이게 올바른 종교활동이고 자세라 생각합니다.
집사람도 이런 기독교발 뉴스가 나오면 천불이 난다고 합니다.
같이 욕하고 분노해 합니다.
예전엔 이단이라는 말도하고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라고도 했지만
이제는 교회의 너무 많은 방역방해 활동으로
본인도 할 말이 없는지 아무 소리 안합니다.
--------------------------------------------------------------------------------
예전에 다투다가 제가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을 간다는게 뭔 개떡같은 소리냐?
그러면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걸려 태어나고 기아로 굶어 죽는 아이들은
믿을 기회도 안주고 바로 지옥 가는거야?
우리딸 만약에 사고나면 아직 모르니까 지옥가는거야?
예수란게 있는지도 모르는 전세계에 많은 사람들은 그냥 죽으면 지옥 가는거냐고
뭘 사탄의 시험을 이겨내야 하는거냐고
전지전능하면 지구의 유일신으로 자기만 믿게 하고
똑같이 믿을 기회를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뭐가 이리 치사한게 신이냐고
적어도 기회는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물으니 아무소리도 돌아오는게 없더라구요
지금 이시국에 예수를 찾아 교회에 나가 모여서 코로나를 퍼트리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네요
당신네 신은 너무 치사한거 아니냐고
이제 전지전능하심을 보여줘야 할때 아니냐고
나도 개신교들 하는행동 이해못하고
욕하고있지만
왜 왜 예수님욕을하죠?
세계4대 성인이십니다
그런분을 함부로 욕짓거리하고
암생각없이 입밖으로 내뱉지마세요
가르침을 무시하고 자기멋대로 해석하는
다수의 개독만 욕하시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