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초1 입학하는 14년 8월생 딸아이입니다.
딸아이가 책을 읽으면 한글 공부겸 글씨연습겸
노트쓰고 있는데
오늘 2권 읽고서는 날짜 밑에
[삼일절]이라고 써놨더라고요ㅠ
너무 감동해서 "그럼 옆에 태극기도 그리자"라고 하니
저렇게 스스로 그려놨네요~
나름 어렸을때부터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 빠트리지 않으려고 노력 했는데 보람 있네요ㅠ
오늘은 비와서 그런지 태극기 게양하는 가구수가 적던데
그래도 저희는 어제부터 게양했네요.
대한독립 만세!
입니다.
내일 딸래미 입한한다고 한잔 했더니 두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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