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40대 직장인 입니다.
참고로 전 경남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ㅎㅎ
몇일전?연휴 주말쯤에 몇가지 물품을 살게 있어서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타고 몇정거장을 가다가
한 모녀로 보이는 두사람이 탔죠. 20대아주 앳되보이는 여자랑 그 어머니가 탔는데요. 처음 탈때 20대 그아이는 버스기사한테 친절?하게 안녕하세요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두사람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 배달음식? 그런거였습니다.
그애가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는데 배달음식 시키고 맛이 없거나 마음에 안들면 리뷰점수 낮게줘도 된다(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좋습니다.) 뭐하러 시키냐며 그러더군요. (여기까지도 좋습니다.)
근데 그다음에. 엄마한테 배달그쪽 사람들한테 하는 이야기인데. 뭐라뭐라하면서 욕을 하면서 조까튼게 뭐라뭐라 하더군요....
아니 어떻게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 욕을 한다해도 그것도 대중교통을 타면서 엄마가 바로옆에 있는데 주위사람 다 들리게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나요?(참고로 시끄러워서가 아니고 ) 쪽팔리지 않나요? 아니면 생각이 없나요?
그리고 그 엄마도 아무렇지도 않게 딸아이의 말을 받아주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주변에 앉은 사람들 몇몇은 들은걸로 아는데....
속으로 진짜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러는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 참고로 20대 그애 옷은 좀 므흣하게 입었네요..ㅋㅋㅋㅋ
마트 무빙워크 뒤에나,골목길 뒤에서 통화나 친구랑 얘기하면서..대화의 90프로가 욕인 인간들..ㅡㅡ
이건 엄마바로옆에서 그러니 그리고 엄마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받아주니 문제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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