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계절 가을입니다.
뭔가 하나쯤 이루어질 것 같은 계절입니다.
법정 스님은 '텅빈 충만'에 대해 말씀하셨지요.
물질의 풍요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얻게 되는 풍요도 값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인간의 경제적인 개념은 끝이 없다' 말을 했습니다.
거지에게 당장 10만원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막상 10만원을 얻게 되면
그 욕심이 100만원, 1000만원으로 확대되기 마련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법정 스님의 '텅빈 충만'은
소박한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 생각할 여러 것을 부여해줍니다.
이번에 수필집을 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어느덧 여섯 번째 도서 발간이네요.
<등나무집 우체통>입니다.
순수 문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서 썼습니다.
주로 친자연적인 면의 글들이 많습니다.
오프로드, 캠핑, 군 시절의 추억담 등등...
서점에 가시면 한 번 꺼내 펼쳐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류종호
몽블랑 필기구에
핸드~폰까지.......
무소유와 매치가 전혀 안어울립니다.
펜(Pen)은 중요하지요.
휴대폰 말씀을 하셨는데
강아지도 목걸이 달고 다니는 세상에
인간의 휴대폰이야 탓이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sch-w290입니다.
바꾸실래요?
무소유 주장만 안했어도 지금도 존경했을지도 모릅니다.
수덕사 생각하니....또 짜증이 밀려오는군요.
돌아가시고 없는 분들이니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
무소유 실천하려면 발가 벗고 동굴에서 살아야대 그럼?? 인간들 참..
돈에도 관심이 있고
베스트셀러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 책에 대한 소극적 인식의 표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