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쉬는 3교대라서 지원한건데 맞교대 하고 있네요. 야간에 2시간~2시간반 취침보장되서 누구는 그정도면 꿀이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52시간도 아니고 탄력근무로 특히 야간을 한주에 60시간 일하는게 힘겹네요.
지금이야 바이오리듬이 괜찬은데 매주 주야바뀌다보면 얼마나 버틸지
07시퇴근해서 기숙사오면 40분쯤 씻고누우면8시넘고 바로잠은 안오다가 슥 잠들면 1~2시쯤 잠은 더이상 안오고 17시50분에 통근타고 회사 휴..
그리고 다품종소량생산하는 티오가 적은부서라 그런가 7명 부서인데 밑에 3명 때려쳐서 4명이서 근무중이였습니다. 다른부서는 사람이 몇십명이라 그냥 자기가 맡은것만 하면되는데 여긴 개개인이 전공정을 싹다 할줄알아야해서 배울것도 알아야할것도 많고 상급자들은 많은걸 알 수 있어서 이게장점 이라는데 왜 장점인지 나는 모르겠고..
그렇다보니 선임들이나 팀장이나 빨리궤도에 오르길 바라고 있고 같이배치된 동기들 두명이 있는데 팀장은 저한테 사회경험도 있으니 당신을 신입으로 보지않는다고 하더니 저만 야간 집어넣고 하는소리가 야간들어가게 됬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많이 배우라고...
맞선임은 위에서 잘봐줘서 동기들주간할 때 야간들어가는거니 이건기회라고 하는데...
팀장2000년입사 그밑에 07.08.14년 입사자 이후로 왜사람이 없고 버티는사람이 없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최근에 18.19.21년 입사자가 연달아 나가서 세명을 한번에 뽑은거 같은데
근무환경도 방독면에 장갑두개씩끼고 안면보호구차고 일하고 가끔 설비에들어가서 직접청소까지..
어차피 아직 50일차 수습이라 인계할것도 없고 당장 말하고 싶은데 팀장은 상근근무 저는 이번주 야간이라 볼수가 없네요.
퇴사확정짓다보니 야간출근하기 정말싫지만 그래도 월욜에 주간근무 때 이야기하는게 예의인거 같네요
33살 늦은나이 7년타지생활접고 고향내려가려구요
20만소도시라 경력살리긴힘들고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하지만 다들어떻게 먹고 살더라구요
24평 구축임대아파트지만 제순번이 코앞이 되서 바로 입주도 되고 9천정도 모아서 보증금도 충당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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