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 곡절 끝에 일개 부서의 장이 되었습니다^^
사장이 볼때마다 친한척 하내요.
문제는
부서내에 승승장구하는 업무만 하던팀이 있고
고만고만한 일(편하다는게 아니라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실적 인정은 못받는 팀)만하던 팀이 있는데
저는 승승장구 하는 팀에서 활약(??)을 했고
제윗사람 또한 저랑 같은 절차를 밟았던 거죠.
이번에 고만고만한 일을 하는 팀에서 한명을 승승장구하는팀 장으로 올리고 제가 이 두개팀을 아울르는 부서총괄이 되었습니다.
승승장구 하는 팀장(전 부사수). 고만고만한일을 하는 팀장(전 사수급) 둘다 제편이 아니내요...
제 윗사람은 권력을 누리라고 하는데..
승승장구팀에서 하는일은 제가 아니 제가원하는대로 유도 하고 있는데
신임 팀장이 자꾸 테클아닌 태클을 걸고
고만고만(힘든일)하는 팀은 니가 뭘 알어 하는 느낌으로 쉴드를 치고 있내요....
도와주리라 생각했던 동료도 이순간 똑같이 적이되어 있내요..
윈 윈 하면서 가고 싶은데 이 자리가 적군만 늘어납니다..
수롼잔 먹으며 주저리주저리 합니다...
문제는 고만고만한 일을
홧팅임다!!!!
다 싸그리 휘어 잡아야죠^^
시작이 반인데... 힘드네요
팀내 소팀이 또 있어서요...
빈틈 보이면 바로 꼽을 칼들고 있어서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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