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자전거를 당* 중고거래에 등록하였습니다. 내용에는 업자아니므로 교환,환불 불가라고 기재도 했구요
평소 자전거를 그냥탔지 바퀴인치나 이런걸 모르고 탔는데 어떤분이 몇인치인지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63cm가 나오길래 그렇게답했고 그분은 알았다고하고 챗이 종료됐습니다.
그래서 네이* 에서 63cm를 인치로 계산해보니 24.80인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자전거는 24인치인가보다하고
내용에 24인치로 기재를 했습니다. 기재하면서 63cm 사진도 등록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몇일뒤 어떤분이 거래한다고하여 직거래로 만나서 거래를했습니다.
만나자마자 기어는 잘되나해서 변속보여주고 24인치가 맞냐고해서 사진본것처럼 63cm 나왔는데 그게 24인치더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낡았다고하여 절충을 요청하셔서 5천원을 절충하고 거래후 돌아오는길에 메세지가 다시왔습니다.
안장이 높아서 낮추려는데 안낮춰진다고 거래못하겠다고요.
안장이 높으면 못타는거니 확인차 다시 거래장소로 되돌아갔습니다. 정말 안장이 높아서 탈수없으면 환불해줘야하니까요.
가보니 그장소 그대로 계시길래 안장을 확인하니 오랫동안 안건드려 뻑뻑한거지 안내려가진 않았습니다.
그분이 한번 타보고 결정한다고해서 그러시라하고 한바퀴 돌고올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주행후 돌아오시길래 높이 어떠시냐고 물어보니
탈만하다고 말씀하시고 재차 안장 더 안낮춰도 괜찮으시냐고 확인하자 괜찮다고 하셔서 거래를 완전히 종료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데 그날밤 11시에 바퀴가 24인치가 아니라 26인치라며 너무 커서 못타겠다고 환불해달라는겁니다.
그분주장은 본인은 24인치만 구매하려고 검색한거라며 24인치라고 글써놓고 26인치니 환불해달라는건데
이번에 확인해보니 24인치는 60cm 더군요. 26인치는 66cm이고
그래서 제가 26인치는 66cm라고 63cm 인거 사진 등록했다고 얘기하자 집에서 재보니 66cm가 나온다고합니다.
그리고 바퀴에도 26인치로 써저있다는데 전 바퀴에 인치가 적혀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수치는 제가 잘못측정했을수도있는데 24인치 구한다는분이 63cm 사진을보고도 60cm가 넘는데 24인치가 왜 60cm넘는지 확인도 안하고서 무조건 제가 잘못등록했으니 환불해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제가 판매하고 현장을 이탈하거면 제잘못이지만
주행을해보고 그상태그대로를 탈만하다고 확인하고 거래했으니 제 과실은 없음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분 그자전거타고 출발하시는것도 봤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커서 못탄다니
현장에서 타보고 24인치인데 커서 못타겠다고했으면 당연히 환불해주죠.
타보고 탈만하다고 괜찬다고 2번이나 말하고 집까지 자전거타고 갔으면서 못타겠다고하니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한다길래 그러시라고했는데 이게 환불해줘야하는게 맞나요?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당근거래할때 충분히 성명하고 내용글에 절대 환불 불가라고 내용적네요
당연히 적정선에서 환불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해드려야 하지만
그이상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환불은 쫌 그러네요ㅡㅡ;;;
탈거 다 타보고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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