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빡침...
저는 서울에서 작은개인 피자집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도 아니고 이름도 없는 득보잡이지만..나름 열심히 하고 있고 세아이 가정이라 누구보다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고
있는 열혈가장입니다
오늘생긴입입니다.
저에게는 나름 큰사건이니 용기내서 글올려봅니다.딥빡
밤 12시에 일끝나고 가게에서 5분거리 집까지
국산대림PCX바이크로 퇴근중 생긴 일입니다.
편도2차선도로 2차선은 직+우.진입할도로는4차선대로.
법규대로 2차선 직진신호대기중
뒤에서 신경질적인 크락션소리...양해를 구하고자 툭툭치는게아닌 있는 힘껏누른 뿌아아앙.빠바방..하는 ..크락션
뒤도 안보고 지나갈만큼충분히 비켜줌..니다
정상적으로 지나가면 좋으련만..잠자는...사슴의 콧털을 건드리다니..
깻잎 칠천팔백장두께로 위협하듯 부아앙 스치듯 위협하며 쏘는 ....차는... 케이파이브 허...남바...
참았어야하는데 욱한마음에 "안전운전365일 "강의해주려 따라서 우회전..ㅎㅎ
500미터 전방신호 1차선에서 좌회전대기중인 케파..
제 계획은 2차선에서 조수석다가간후 창문내리라고 어필한다음..
"안녕하세요 선생님..조금전 크락션은 법규에 맞지않으니 다음부터는 조금 조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려고했는데..말도 못꺼냄..
조수석가기전
지도 잘못한걸아는지....내가 온다는걸 인식하고선..급차선변경후 와리가리시전..이때 2차선의 본인과 충돌 발생했습니다..정상적인 상황만 생각하고 있던 저는(법규설명후 이해와사과 )의외의 상황에 나름대로 침착하게 당황했지만 존나 놀랬어요
근데 중요한건 와리가리칠때 나의소중한 복숭아뼈와 이번에 와이프가 사준 널디슬리퍼를 강타함..(추후)슬리퍼 찢어지고 복숭아뼈 골절(골절이라쓰고 사실은 금감)
내소중한 복숭아뼈가 사고났으니 일단 서로 차량 멈추고 따질건 따지고 사과받을건 받고 좋게좋게 훈훈하게 한방병원 입원해야지 하고 있는데
응? 쨉니다..
겁나 쨉니다..신호 없습니다...50키로 제한없습니다.
아..이건 음주다..어설픈 확신..
바로 쫒아가며 윈원투 지원요청..
좌회전.우회전..어디방향으로 갑니다..하는데..
도주하면서 중간에신호걸려 정차하니 나한테 뻑규+그리고 나쁜말 날림..하..20대초반문신한2놈..
뻐큐날리면서..이거나 먹어...그랬다는..(이건 이르는거임)
그리고..다시 출발 또 통화하며 추격
근데 이 미친놈들이..차선위반.위협운전.신호위반. 뺑소니는 다하면서 갑자기..횡단보도 주황불에 섭니다...적색신호는 멈춰라가 갑자기 생각이난듯..응??플랜b시작?
앞가로막고 경찰불렀다고 기다리라고..하니..
핸드폰 꺼내서 동영상 찍고..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헬멧에 마스크..ㅋ
제가 덩치가 186에80키로 조금 안되는 162에 69키로인데
쫄았는지..혈기왕성한나이에..내리지는 않고 차에서 오만 쌍욕을..
못가게 길막고 있으니 자기도 신고했다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양남4거리쯤에서 멋쟁이 영등포중앙지구대? 백ㅊ..ㅏ...경..찰차3대가 옵니다
지금부터 경찰에게 지껄인 그들의 토크내용간략하게
말하자면..웃깁니다..
1.잘가는데 저 오토바이가 내앞에서 와리가리 털고
방해하고 욕했습니다
#(속으로)잘 가지고 않았고 난폭운전했고 너희와 만난후 내가 니들 앞에서 달린적은 1초도 없었다..쫒아가기바빴다 개새야
1.너 딸배새끼야 돈없냐 보험사기치게 내가 돈줄께 꺼져(실제로5만원 꺼내며..흔들흔들..순간 혹 했지만..이겨내며)
#(역시속으로)형이 어제 하루매출500 인데..씨바..주말 이틀 매출이 천이넘는다 갸늠아..
1.평생 오토바이 타고 배달이나해..이새끼야(순화했습니다)
#그때 제 전대(가방)에는 e클 차키와 카니발하이리무진 차키가 있었는... ..케파허남바..문신충20대가..40대 다자녀 중년한테..감히..형 나린캠핑장사장하고도 친하다
1.짱깨새끼..입냄새나 말하지마..
#이건 중앙지구대경찰한테 한말입니다.
왜냐면 저는 그때 아직 말안한상태입니다.
...
...
결론은 그어린 도화지 케파친구들은 내일조서쓰기로하고 ..
현장에서 귀가..전 바로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새벽에 집에왔습니다. 내일의플랜 !! 업장 닫고 병원진단 고소고발 및 피해보상청구할 생각입니다.생각없이 살고 어설프게 사는친구들은 참교육 빡시게 !!
추가)
병원입원하고 치료중입니다
어제 그 어린친구 이제보니 아는동생들 후배네요
페북이 참 이런건 좋다는..
아직 정신못차리고 끝까지 오리발내밀고 변호사산다고합니다.ㅋ
본인차에 블박 까면될것을..어차피 사거리 씨씨티비에
찍혔는을건데..
젊은친구니까 보배하리라믿는다
20살가까이 차이나는 혈기왕성한 젊은친구..
나보고 보험사기라고 그랬다던데..
지금 병원입원비 그냥 내가 내고갈께
합의금도 넣어둬...
렌트카 타면서 오만원권 흔들면서 나한테 돈없으니까
딸배나하지라고..그랬지?
화요일날 a35 amg 나온다..
지금 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정중하게 사과해라그럼 현재까지 진행된병원비.오토바이 수리비 묻지않는다
(도수치료 비싸다)
잘.못.했.음 한마디만 해라
다음번 부턴 그딴짓 못하게 맴매를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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