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 질문하나 드릴께여..
어제 오후 퇴근길에 와이프가 부탁하길래 동네 하나로마트에서 무쌈(고기먹을때 같이 싸먹는거.)하나
사서 계산하고 집에 왔는데 압축으로 포장된게 터져서 옷이며 가방이랑 휴대폰까지 엉망..
당장전화해서 확인요구.. 부점장께서 확인하신후 전화와서 미안하다며 사과하십니다.
반품하려고 놔둔건데 모르고 직원들이 판매했다고합니다..
요지는 옷이랑 가방은 세탁하고 말리면(쪼끔 냄샌 나겠지요.)되지만 휴대폰은 작년 6월에
와이프가 결혼기념일이라해서 맘먹고 사준건데 ...
마트 부점장께선 AS맡기고 수리가 가능하면 수리비청구하고 못쓰게되면 그때 말씀하자는데
어제 늦게 근처 휴대폰점에 방문해서 확인하니 이미 못쓴다는데 어떻합니까?
무쌈에 식초 소금 설탕이 첨가되었다네요..식염수로도 불가랍니다..
횐님들이라면 어떻하시겟습니까..?
참고로 작년 6월에 48만원주고 한건데..전화하기가 영~~습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