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직장땜시 다시 안산 내려온거라 친척집에 잠시 기거하고 있습니다.
고향 혼자살던집에 3년쓴 스타일러 3년쓴 냉장고
1년쓴 2인용식탁 1년쓴 옷장
컴터 데스크탑 모니터는32인치
낡아빠진 전자렌지 세탁기 밥솥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시화공단 끝쪽입니다. 친척집은 초지동이라 해안로 타고 출퇴근하니 크게 막히지는 않습니다.
고민인게 몇달뒤에 고향집 전세집 방빼면 1.1억인데 그냥 위에나열한거 버릴건버리고 중고로팔건 팔아서 초지동이나 고대병원 근처 오피스텔 전세를 들어갈지 아니면 짐가지고 와서 투룸전세 들갈지 고민입니다.
정왕동살면 회사는가까운데 아는사람도없고 동네가 좀 꺼려지더군요.. 또 오피를들갈꺼면 배곧이 가까운데 거기도 아는사람없고 나오기불편하고..
혼자사는데 짐많아서 머하냐 이참에 팔아버리고 옷이랑 컴터만 가지고 편하게 오피가라 가전제품은 결혼하고사면된다. 빌라가서 집주인이 보증금 올려달라고 하거나 매번이사갈 때 들고다니며 개고생 할거냐 주차도편하다
오피관리비쌔다 월세급으로 나올수도있다 그리고 옷방 침실 따로쓰다가 오피좁은데가면 힘들거다 주차편한 준신축정도 투룸찾으면 있을거다
두가지 부류로 갈리네요 주변반응은 어쩌면 좋을까요..
출근은 아침먹을거면7시까지 그게 아니면 7시반까지 퇴근은5시 칼입니다
옷둘때가 없눈고 빼고는 저는 그렇더라구요
복층은 보지마세요
복층 개나 줘버려
차 있으시면 주차환경 보시고
그쪽은 버스 같은게 잘 되있어서 어딜가든 크게 불편한건 없을거에요
옵션에 티비 없어도 근처 중고매장가믄 싸게 살 수 있으니
참고로 정왕동 옥구공원 근처는 좀 비추에요...공단에서 날아오는 냄새가 안좋아요
300에 30짜리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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