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라면 38-40 나이에 개인택시를 하게된다면 어떠실거 같나요? 용돈벌이 취미 말고 생계로 할 예정인데 지역은 지방이구요 교통편이 안좋아 번호판 가격이 2억 초반 정도 형성하고 있더군요 부모님이 33평대 집 해주셧는데 번호판비도 내주신다고 할만큼 여유있으신분들인반면 전 굉장히 무능한 사람입니다 12년째 연봉3천이면 말다했죠 ㅎㅎ 제 미래까지 걱정하여 개인택시 얘기를 하셔서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 결국 하게될거같은데 개인택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낮에 해서는 돈벌이가 좀 시원찮아유
근데 코로나땜시 밤에 손님이 없어서 ㄷㄷㄷ
많은 개인택시 형님들 만나기도 했고 법인하다가 만난분도 있고
그럽니다
월 가스 개인지부 회비 등등 떼고 떼고 300정도 가져간다 합니다 (일 평균 10시간근무 30일 풀근무합니다)
제가 있던 지역은 부제( 일주일에 2일정도 쉬는거 없습니다)
아무튼 돈은 됩니다.
다만 지금은 돈이 안되서 더 열심히 타야합니다.
또 , 사고시 생기는 문제에 관해서도 많이, 더 많이 알아봐야합니다, (사고 알게모르게 많습니다)
주위 시선 생각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택시를 그만뒀지만 할만합니다 돈 됩니다. 다만 사고 진상등등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근데 정상적으로 사고 안나게 탈때 200도 못가져갔습니다.
600가져갈땐 미친듯이 매일 16시간정도 탔습니다.
돈은 많이 못번다고 합니다. 한 200벌이 한다고 생각하셔야 실망안해요. 아버지가 법인택시 합니다.
1시간에 태울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있습니다 그 한정되어있는양을 뛰어넘게 일하다가 사고나는거고요
사납금 회사마다 다를순있으나 사납금 내고 밥벌이 정도까진 어느정도 버틸만 합니다.
저는 그렇더라고요
밤에는 짤짤이 기본요금 많이 태우는 것 피곤해서 중장거리 잡다가 시간 다가고 ...
아무튼 글쓴이가 잘 선택하길..
번호판 그거 아는 거의 없습니다. 깡패도 성범죄자라도 산다는게 번호판인데 누굴 번호판만 믿고 택시 타는사람있나요?
전 연봉 1200미만입니다. 1000만 미만대일대가 대다수이구요.
운전을 하신다면 택시 기사보다. 차라리 사다리차라든지. 철거폐기물버리는 화물차를 추천드립니다. 좋든 경기가
좋든 안좋든 인테리어 철거 리모델링 일은 많으니까요. 이사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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