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4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어려워서 곧 그만둬야할 상황이라서 다른곳으로 이직을 할려고 하니

다른 회사들도 많이 힘들고 하여 동종 업계로는 이직이 힘들것 같아 알아보던중에

택배일이 괜찮은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뭐 많은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중소기업이라서 연봉이 높지 않아도

가족이 있고 가장이기에 이 회사에서만 14년정도 근무했는데 회사가 정리가 될것 같네요

참 답답하기도 하고 이직이란게 좀더 높이 올라가는 단계라고만 생각했었고

다들 어려워 이직할만한 회사를 찾지 못하여 가까운 지인의 추천으로 택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아가다 보니 개인사업자로 일을 해야하고 내가 하는만큼 내가 월급으로 가져가는 시스템이고

차량도 자차로 할부 매입해서 달달이 할부가 나가야 하는것 같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택배회사에서 차량을 할부로 매입을 하는데

명의는 택배사로 되고 할부는 제가 납부를 하는 시스템이라고 해서

이게 맞는 시스템인지 궁금하네요...

뭐 몸은 힘들겠지만 아이들 생각하고 와이프 생각하면 참고 이겨내야 할것 같습니다

뭐 저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일 하시는분도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참 심적으로는 힘들네요.힘들때 일수록 웃는게 이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글이 앞뒤가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