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고민상담소도 아닌데 여기에 고민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결혼 전 부터 학교행정실에서 일을 했습니다. 약 8년.
사립의 높은 문턱과.. 좋게말해 복잡한 구조 때문에 정규직은 힘들것으로 판단하여 이직을 했습니다.
도매회사로 이직해 배송 1년 하고 2~3년차 현제까지 2년간 관리업무릉 배우고 있습니다.
사무업무는 워낙 오래 했던지라 자신 있었는데
2년간 미친듯이 배우려 달라들어도 도저히 머릿속에 업무가 들어오질 않네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회사에 다니는게 참 한심하기도 하구요.
또 이직 하자니 겁도 많이 나네요.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해서 잠도 잘 못자구요..
다들 이렇게 버티며 살아가나요?
버티다 보면 언젠간 일도 잘 하고 있으려나요??
하아~~
나름 힘드신가 보네요--잘해결 되시길요
이겨내실수 있을겁니다.
스트레스라 생각하지마시고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꼭 힘내세요~
이쪽 업계가 갑자기 정부의 통제가 심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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