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런고민을 해본적이없는데
특정 음식점에 요 몇일간 배달을 5번 시켰는데 2번이 사고가 났어요..
이상하다는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일단 제 배달요청메세지는
(공동현관 암호 , 2층문앞 노크요)
이거입니다.
1. 처음보는 업체에 떡볶이 배달을 시킴
한참뒤에 배민 도착 알람 뜸.
문앞에 나가보니 없음. (이런적 처음)
배달업체 연락하니 기사님이 문자하고 문앞에 놨다함
문자요? 온거없는데 라고하니 알아보고 연락준다함
배달기사님이 현관비번도 맞았다고함.
(단지내 현관비번 다 똑같아서 그냥 열리니까 여기네 하고 다른동에 놓고온거아닌가 생각이들었지만 그런얘기는 하지않았음)
뭐 어찌어찌 해서 다시 배달해준다함
30분이나 더 늦었지만 그럴수있지 싶었음
2.3.4 배달 요청사항을 하나도 안지킴
그렇지만 큰문제 아니니 그러려니 함
5. 이건 지금인데 배달기사님 전화옴
음식을 문앞에놨다 확인해보시라.
근데 오다가 넘어져서 국물을 조금 쏟았다.
확인해보시고 못드시겠으면 다시 보내드리겠다
저만 이상한걸까요?
쏟은 음식을 어디까지 쏟았는지 뭐 어찌됐는지 알수가없는데 그걸 받아드시는분들이 계신가요?
저는 일단 확인도 안해봤습니다.
그러면 안되죠 다시보내주세요 라고했는데
이 업체만 이상하게 배달사고가 많이나는데
문제가 뭘까요?? 옆동네긴한데 이 업체 근처에있는 배달업체가 문젤까요?
아니면 제가 별거도아닌걸 민감하게 빋아들이는걸까요???
뭐가문제일까요?
본인이 어디까지 쏟았는지 알수 없다고 해놓고, 음식 보고 판단하라는 사람한테는 왜 이미 오염돼서 못먹을 음식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댓글만 봐서는 님이 과하게 예민한거 같네요
내용물을 쏟음 = 사실
내용물을 다시 담았나? = 확인안됨
드실거에요?
맛있나보네요 계속 시키시는거 보니
배달보내는 입장에서 고객요청이 잘 적용안되는것도 이제 알겠네여 ...
배달해주는 입장도 보내는 입장도 받는 입장도 아무 문제 없이 이뤄진다면 감사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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