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세탁기에서 빨래찾으러가니 폰이 덩그러니 밑에 깔려있더군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났습니다 일단 스폰지에서 알려준대로
말렸죠 ...... 말리고난후 한참의 시간뒤 제발되거라 하면서 켰습니다..
첨에 잘켜지는것처럼 로딩이나오더만 로딩도중 액정이 나가버렸습니다
전 또 한동한 말리고 켜보려는 순간 배터리 꼽자말자 스피커에서 삐리리리~지이익
이런 나에게도 폭팔을 맞이하는 순간이 오는구나 하고 난 뒈졌구나.. 하고 배터리를 빠르게 뺐습니다
어떡하지 꼽아볼까 할 찰나에 꼽으니 그..뭐시냐...
지게차 나 대형트럭 후진할때 소리나지 않습니까.. 삐리리리~리리 리리리~~
이소리가 나는겁니자 자꾸 켜지도않았는데 -_- 어떡하죠,..
폰산지얼마안된 모토로라 인데 총알나가게 생겼군요 아...
게다가 요즘 핸드폰들은 침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종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걍 하나 새로 사셔야겠네요. 아니면 이 기회에 번호이동을 하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