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부모 "왜 애들 타이르지 않고 자극해" 적반하장 입니다.
한 식당 주인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했다가 주인이 보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이후에도 가해 학생들이 두 차례나 해당 식당을 재방문해 보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 동구 **동의 한 식당 앞에 중학생 10여명이 몰려와 식당 주인 A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들은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변을 보다가 주인에게 훈계를 듣자 이같은 범행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학생들은 식당 테이블을 엎고 손님을 내쫓았고, A씨와 그의 아내를 밀치기도 했다. 이로 인해 A씨의 아내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울신문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A씨가 자신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떼를 지어 다시 식당을 찾아와 소란을 피운 뒤 돌아갔다. A씨는 "가게 밖에서 아내에게 욕하고 유리창에 가래침을 뱉었다"며 "가해자가 반성하면 저희가 안심할 텐데,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 더 기고만장해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보호자 얼굴 한 번 못 봤다. 주동자의 보호자는 '애들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타이르지 않고 왜 자극했느냐'며 적반하장으로 따졌다"며 "가해자들로부터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학생들은 본인이 10대라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결코 선처는 없다. 앞으로 긴 싸움이 될 것 같다. 단 1%의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법을 믿고 날뛰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도 성인과 동등한 처벌 수위를 적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들이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1~3학년 학생들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중 한 명은 과거에도 형사입건돼 현재 보호관찰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동 학생 3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자기들이 어리다고 촉법소년이라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해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중학생 일당 때문에 식당 주인분께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중학생 일당을 구속하고 강력 처벌을 원합니다 형량을 강하게 줘야 합니다 또다시 보복하려 올까 봐 무섭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일당을 강력 처벌과 함께 언론을 통해 신상 공개를 요청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교화도 불가능합니다 사회에 있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 일당을 포토라인에 세워서 모자와 마스크 없이 부탁드려요
부모나 자식이나...?
사형제도 부활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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