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데 아이유가 우산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겠노라고 같이 차에 타고 집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집에서 잠을 잤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모님이 같이 계셨고 아버지는 바로 일이 있으셔서 나가셨습니다.
이게 뭔 일인가 싶은차에 아이유가 제곁에 와서 애교도 부리고 저를 한참 즐겁게 해줘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곤 통닭을 시켜 먹자해서 제가 밖에 나가서 통닭을 사서 왔는데 어머니께서 몸에 좋은거 발라준다면서 홍삼 성분이 함유된 삼푸를 통닭에 발라서 주시는데 이상하다....이상하다....생각하던 중....
출근 알람이 울려서 잠이 깨였고... 거실에 나갔더니 어제 다퉜던 집사람이 아침밥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네요.
꿈도 참....ㅠ.ㅠ
좋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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