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입니다.
가입은 예전에 했지만 글은 거의 쓰지 않았네요.
각설하고
이십대 중반부터 십수년을 다니던 회사를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나도 퇴사를 하게 되겠구나 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살았지만 막상 이렇게 퇴사를 하게 되니 솔직히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열심히 이직준비를 하고 있지만 서류탈락만 하다보니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고...
그동안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잘 될거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를 않네요.
보배 형님들 아우님들 저 잘 될수 있다고 위로의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형님 아우님들의 응원으로 더 좋은 내일이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퇴사하겠지만 진짜 일년정도는 아무것도 안할거구만유.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부지런해서 문제여유. 아무것도 안하믄 초조하고 불안하고.. 그것두 병이라는디..
처자식이 있어 오래 놀지는 못할거 같아요 ㅎㅎ
막상 오래 쉬라고 하면 쉬지도 못할거 같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그 날이 올때까지 화이팅!!
어딘가 내 자리가 있네요
찾을때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곳에서 일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자리가 생겨 지금보다 더 돈도 많이 벌고 하실겁니다.
화이팅 !!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더 좋은 곳에서 일 할 수 있을 겁니다.
아우님 화이팅!
형님이 주신 힘으로 꼭 좋은 곳에 취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백수라 취직전까지 계속 쉬어야 할 거 같아요
취직전까지 좀 쉬어 보겠습니다. (그래도 빨리 취직하고 싶어요 ^^;;;)
저도 요즘 퇴사 고민이 턱밑이 아니라 정수리 꼭대기까지 차 있는데 집에 있는 와이프랑 딸들 때문에 현실적인 여건으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먼저 과감히 사직서를 던진 부분에 대해서 존경을 표합니다.
분명 어제보다는 내일이 더 밝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사직서를 내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긴 했지만 와이프와 이제 두돌 지난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감정이 큽니다.
동년배인거 같은데 저와 같은 절차를 밟으시지 말고 꼭 이직할 회사를 알아보고 그만두도록 하세요.
취직하기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잘되겠죠.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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