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531834
캣맘들 때문에 아이들이 세균, 기생충에 노출
고양이 때문에 생기는 전염병
독소플라즈마증, 링웜 등 노출 ㅠㅠ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건강하게 자랏습니다
아이들한테
깨끗한환경을 줘야하겟지만 저정도는 괜찬을것같은데요
깨끗한 환경만들려면 한국 공장들부터 없애야합니다
산, 공원등에서 새들, 다람쥐, 청설모, 토끼등이 사라지고 있어요 고양이는 배가 불러도 취미로 다른 동물들 사냥해요
저는 그냥 무사하게 자란 1인 입니다.
물론 더 위로 올라가면 한국전쟁의 영향으로 하루에 한끼도 못먹고 살던 시절에도
건강하게 자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그래도 되는 시절이지요.
굳이 더러움을 가까이 하지 않아도 되는 시절입니다.
일부러 더럽게 살 필요도 없는 것이 사실이구요.
저희 어릴때는 핸드폰 그런거 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는 핸드폰이 없다면 불편해서 살수가 없을 겁니다.
이건 나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핸드폰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시대이고
저 어릴때는 아니었을 뿐이죠.
지금의 어린아이들에게 저 어릴때의 기준을 적용하려 한다면
지금의 어른들도 그때의 어른의 기준을 적용해야 맞을 겁니다.
그때는 어른들도 핸드폰 없이 살았으니까요.
다시 더러움의 문제로 돌아가 보죠.
그때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더러운 하천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았죠.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른들도 똑같이 더러운 하천 옆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지금의 어린아이들에게 ' 나 어릴때는 더러운 하천에서 놀아도 멀쩡했다'라고 말하면서
당장 나는 깨끗한 수영장을 찾는다면 그건 좀 아니지 않아 싶습니다.
공장을 줄여가는 것도 더러운 모래를 관리하는 것도 둘다 중요한 일입니다.
공장이 더러우니 모래도 더러워도된다는건 아니지요.
공장이 더 급하니 모래는 잊고 살자는 것도 아니지요.
둘중에 개선 할수 있는 것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고양이 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희생 시킨다는 것은 최소한 인간에 대한 존중 조차도
사라진 비인간적인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지구에는 우리보다 먼저 살아온 많은 생물이 있습니다.
모기도 파리도 다 우리보다 먼저 살아온 생명들 입니다.
먼저 살아왔다는 이유만으로 다 보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생.....공존은 서로의 균형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친다면 그건 절대로 공생이라 말할수 없을 겁니다.
그건 기생이죠......공생이 아니라......
귀여운 고양이들을 기생하게 만드는 것에는 저는 반대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