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 서식하는 귀농 농부 입니다 몇년전부터 레미콘 회사와 골재가공회사가 들서서면서 덤프 앞사발이 레미콘들이 주구장창 다니고 있습니다 시골 편도 1차로 갓길도 없는 좁은길 노인분들 자전거 타고 트럭타고 다니던 길이 위험천만한 길이 되어버렸네요 더구나 마을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40킬로미터 단속 구역인데도 천천히 간다고 크락션 울려대고 금구면 쪽에서는중앙선 침범에 단속카몌라 피한다고 신호위반까지 밥먹듯 합니다 저역시 제작년에 아찔한사고로 코란도 스포츠 폐차 했구요
문제는 시청이며 경찰이며 아무리 전화해서 일제단속을 부탁해도 블랙박스로 신고하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순찰차가 두대뿐이고 하루종일 거기만 있을수 없다는 것이고 시청에서는 단속 권한이 없다네요
이러다가 누가하나 죽어나가야 할까요 대체 어디다가 얘길해야 덤프들 대열운전에 미친듯 크락션 눌러대고 고가도로에서 추월하는 미친운전을 막을수 있을까요
심지어 크락션 눌러대다가 중앙선넘어 추월하는걸 신고해도 난폭운전이 아니라 단순 중앙선침범 1건으로 처리해서 차주에게 과태료 처분만 하고 끝입니다 운전자에게 벌점을 먹여서 면허정지를 시켜서 잘라야 하는데 양아치 운전자들에게 차주 과태료 처분만 하는 솜방망이 처벌만 하고 있네요
그게 규정 이랍니다 미치겠어요 신고자를 설득하는 시골폴리스들 행태 이렇게 그냥 놔둬야 하나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도로 문제는 김제시청~ 그다음은 도청.. 청와대 이런식으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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